[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1%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60%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0% 상승한 7만8900원, SK하이닉스는 4.79% 뛰어오른 16만4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24포인트(1.38%) 상승한 2727.38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삼성전자 등 코스피 대형주들로 쏠린 가운데 코스닥 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대규모 러브콜을 보낸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틀째 매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39% 하락한 26만5000원, 에코프로는 0.65% 하락한 60만7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레이크머티리얼즈(-6.42%), LS머트리얼즈(-2.6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단숨에 2690선을 회복했다. 미국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HBM(고대역폭메모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이슈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며 지수 전반에 훈풍이 됐다. 전날 우리 정부가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기업에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 속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이 상승한 점도 주목받았다. 20일(현지시간)에 마무리되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전날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와 인민은행의 금리 동결 발표 속에 장중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1%대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일본증시는 춘분날로 휴장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3075.14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하루 만에 반등세다. 중과서광(+2.10%), 장강전력(+1.82%)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증시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약세를 기록 중이다. 국내외에서 친원전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증권계 진단에도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과징금 등 개별 이슈도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8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68% 하락한 1만754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비에이치아이(-4.42%), 우리기술(-4.62%), 오르비텍(-1.64%), 일진파워(-1.98%), 한전기술(-0.75%) 등도 같은 시각 하락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증시에서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 지주사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에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3.09% 뛰어오른 6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6만4800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2.19%), KB금융지주(+2.21%) 등도 같은 시각 상승 거래 중이다.이외에 삼성생명(+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증시에서 씨젠, 국제약품 등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 발생했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현재 씨젠은 전일 대비 5.14% 뛰어오른 2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휴마시스(+8.48%), 수젠텍(+26.48%), 진메트릭스(+11.73%), 녹십자엠에스(+7.82%), 엑세스바이오(+8.90%) 등 진단키트주로 꼽히는 종목들도 장중 급등 거래 중이다.그런가 하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관련주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은 20일 SK에 대해 "올해 주요 비상장 자회사 및 자체사업의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SK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200억원을 기록했다"며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흑자 전환으로 연결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일부 비상장 자회사 실적도 올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SK E&S는 여주발전소 운영 실적 추가, SK실트론은 하반기 본격적인 반도체 경기 회복 속에 각각 연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하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7% 상승한 7만3800원, SK하이닉스는 0.56% 상승한 16만11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92포인트(0.94%) 상승한 2681.0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62%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했다는 소식 속에 재료 소멸이 거론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증시가 급격히 냉각됐다. 다만 코스닥 지수 낙폭은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31% 상승한 27만1500원을 기록했고 에코프로는 0.65% 하락한 6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켐(-0.65%), 레이크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1% 넘게 하락하며 2650선까지 밀려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했다는 소식 속에 재료 소멸이 거론되며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가 냉각됐다. 전날 반사 수혜 기대 속에 주목받았던 조선과 바이오주들도 힘을 잃었다. 또한 19~2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으로 나스닥 선물도 약세로 돌아서며 국내증시를 짓눌렀다. 일본은행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장중 하락하는 반면 일본증시는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650선으로 밀려났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9% 하락한 3075.87을 기록 중이다. 장중 사흘 만에 내림세다. 부사강산업인터넷(-1.48%), 새력사집단(-1.14%), 중과서광(-1.07%)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현대해상에 대해 "후순위채 발행과 재보험 출재를 통해 자본비율을 관리할 발침"이라고 진단했다.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현대해상의 신지급여력(K-ICS) 비율은 173.2%로 규제 수준을 20%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200%에 형성된 만큼 연내 후순위채 발행과 대량해지위험의 재보험 출재를 통해 자본비율을 180% 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임 애널리스트는 "불필요한 자본비용이 지출되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저평가를 해소한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증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8.11% 뛰어오른 19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8%를 보유 중이다. 향후 지분율을 59.94%까지 늘릴 수 있는 콜옵션 권리도 확보하고 있다.같은 시각 웨어러블 로봇의 감속기를 생산하는 이랜시스는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은 19일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에 대해 "선제적 대손비용 적립에도 주주환원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설용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작년 연간 크레디트 비용은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약 0.73%를 기록했다"며 "선제적으로 버퍼(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를 확보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중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대손비용은 약 2조원 내외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또한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배상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보합(+0.00%)으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7만2100원, SK하이닉스는 2.01% 하락한 16만1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3포인트(0.52%) 하락한 2671.9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890선을 회복했다.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함께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 기대감이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지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에 나선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16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직전거래일 대비 4.48% 뛰어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2680선을 회복했다. 지난 15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함께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미국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개발자 컨퍼런스 기대감이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미국 생물보안법의 상원 통과에 따른 국내 기업 수혜 기대감, 미국의 중국 조선업종 제재 가능성 등의 이슈 속에 국내 제약바이오 및 조선주들이 상승한 점도 주목받았다. 다만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일본은행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 속에 장중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장중 2%대 급등세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3069.63을 기록 중이다. 장중 2거래일째 오름세다. 부사강산업인터넷(+7.63%), 새력사집단(+6.08%), 중과서광(+1.58%)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한 지난 1~2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닥 바이오 기업인 에스티팜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제론 사의 혈액암 치료제가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티팜은 해당 치료제에 대해 임상물량 생산을 맡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9분 현재 에스티팜은 직전거래일 대비 26.42% 뛰어오른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한 때 9만8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제론 사의 혈액암 치료제 '이메텔스타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