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엇갈렸다. 미국 추가부양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이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만 중국의 수요 회복으로 미국산 유가가 껑충 오르면서 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를 7거래일 연속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791.44로 1.30% 급등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60.49로 0.27%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맞물리면서 다우와 S&P 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와 미-중 갈등, 부양책 협상 상황 등이 이날 증시 변수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6.50포인트(0.17%) 상승한 2만7433.48을 기록했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12포인트(0.06%) 오른 3351.2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09포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종가기준) 1만1000선을 상향 돌파했다. 미국 주간 실업지표 호전, 미국 경기부양 패키지 논의 지속 등이 이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386.98로 0.68%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49.18로 0.64%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1108.07로 1.00% 뛰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민주당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여러 호재가 부각되면서 미국증시를 끌어올렸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201.52로 1.39%나 뛰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27.77로 0.64%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998.40으로 0.52% 올랐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 지수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나스닥은 장중 사상 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장중 변동성을 보이다가 정규장 거래 막판에 힘을 내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상당히 존재했으나 부양책 논의 기대감, 이날 장 마감후 실적 발표기업들의 정규장 상승 등이 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 급등도 증시에 힘을 보탰다. 나스닥은 장중 상승-하락을 오가다가 결국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 속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828.47로 0.62% 상승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7월 제조업 지표 호전,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돌입, 틱톡 인수작업을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MS) 급등,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한 점, 실적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 급등 지속 등이 이날 미국증시를 견인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664.40으로 236.08포인트(0.8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94.61로 23.49포인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지난달 31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추가부양책 불확실성 속에 혼조세로 출발해 장 마감 1시간 전까지만 해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지만 장 막판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주가가 급등하며 뉴욕증시 지수를 이끌었다. 지난 6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증가도 지수 오름세에 힘을 보탰다. 다만 추가부양책을 둘러싼 양당의 공방과 7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등은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은행주들이 비명을 질렀다. 미국달러 가치도 곤두박질쳤다. 미국 2분기(2Q) 성장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 국채금리가 추락한 것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율 기준 '마이너스 32.9%'를 기록, 사상 최악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쇼크 탓이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54%로 전날의 0.58% 보다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0.12%으로 전날의 0.13% 보다 하락했다. 10년물 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미국-독일의 2분기 사상 최악 성장,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악화, 미국의 정치불안 등이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알파벳A) 등 대형 기술주 4인방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 주가가 정규장 거래에서 올라 준 것이 그나마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313.65로 225.65포인트(0.8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껑충 올랐다. 이날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기존 부양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증시가 뛰었다. 아울러 이날 대형 기술기업들에 대한 의회 청문회에서 4대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독점 의혹 전면 부인'에 나선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542.04로 0.6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4시 44분 기준) 아마존(+0.99%) 애플(+1.96%) 페이스북(+1.28%) 알파벳A(+1.35%) 등 BIG TECH 종목들이 일제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CNBC에 따르면 이들 4대 기술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이날 독점 문제를 따지는 의회 청문회에서 독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 주가가 장중 상승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 화이자의 주가는 급등한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급락해 대조를 보였다. 두 회사는 최근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인데 이날엔 이들 주가가 엇갈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화이자의 주가가 39.02 달러로 3.94%나 상승하면서 주목받았다. 실적 호전 속에 코로나19 백신 기대감도 커진 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화이자의 CEO가 CNBC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한 가운데 9~10월에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장 마감 1시간 전부터 낙폭이 커졌다. 특히 미국 7월 소비지수 추락이 증시를 짓눌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379.28로 205.49포인트(0.77%)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18.44로 20.97포인트(0.65%)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02.09로 134.18포인트(1.27%)나 떨어졌다.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분 전만 해도 다우(-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7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이번 주 애플, 아마존 등 BIG TECH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 속에 대형 기술주들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달러인덱스가 2018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가운데 미국증시가 상승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584.77로 114.88포인트(0.43%)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39.41로 23.78포인트(0.74%) 올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27일 "글로벌 증시에서 이익실현 및 고점 논란 부담의 투자심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미-중 간의 갈등 심화 소식 (미국의 휴스턴 중국 영사관 철수 조치와 이에 대한 반격으로 중국의 청두 미국 영사관 철수) 같은 것은 조금은 더 투자자의 심리를 조심스럽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김장열의 요것만'이라는 진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미국의 추가 부양패키지 규모에 대한 민주-공화 양당 의견 차이 좁히기와 미-중 추가 극단조치의 자제선회가 일단 전제되어야 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4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미-중 긴장이 더욱 고조된 가운데 추가 부양책에 미국 양댱이 이견을 보이면서 지수 약세를 이끌었다. 특히 미국 반도체와 IT 기술주들이 과대평가 진단 속에 대부분 하락하며 무거운 분위기가 지속됐다. 다만 이날 미국 주택판매 증가 소식이 지수 낙폭을 다소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182.44포인트(0.68%) 하락한 2만66469.89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이날엔 백신주들마저 곤두박질쳤다. 이날 모더나(-9.49%) 바이오엔텍(-15.03%) 등이 추락하면서 나스닥 바이오 인덱스가 1.88%나 추락했다. 노바백스(-4.68%) 아스트라제네카(-3.18%) 등이 급락하면서 S&P 헬스케어 섹터도 하락했다. 특히 마이애미 등 12개 도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날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42만 건으로 전주 대비 10만9000건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3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미-중 관계 악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까지 악화된 것이 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 FAANG, MAGAT 등 간판 기술주들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652.33으로 1.31%나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35.66으로 1.23%나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61.42로 2.29%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005.73으로 165.33포인트(0.6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76.05로 18.75포인트(0.5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706.13으로 25.76포인트(0.24%) 높아졌다. 3대 지수 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490.14로 2.63포인트(0.18%)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1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 흐름이 정규장 마감 30분 전부터 갑자기 악화됐다. 막판 30분간 다우존스, S&P500은 상승폭을 줄였고 나스닥은 하락폭을 확대했다. 미국에서 여러 우려 요인이 부각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840.40으로 159.53포인트(0.60%)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시 마감 56분전만 해도 1.06%나 오른 상태였으나 장 마감 30분전부터 상승폭을 줄였다. 대형주 중심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