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고=권순만 한국창업능률개발원 원장] 이번 주부터는 그간 내보낸 ‘창업 가이드 칼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창업의 육하원칙 시리즈’를 새로 시작한다. 총 6주간에 걸쳐 6회분을 내보낼 예정이다.태어날 때부터 창업을 계획한 사람은 없다. 살다 보니, 인생의 흐름이 창업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이들부터, 은퇴 후 제2의 인
[외부 기고=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대학생 중기취업 기업과 인식차 커”“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인식차 여전”“학교 현장 ‘학생인권보장’ 인식차 크다”“재정으로 일자리 창출, 여야 인식차 여전”“한·미 인식차 없다면서도 곤혹스러운 정부”“노사간 인식차 극복 통한 상생 발전 구축해야”“군 대북·안보관, 간부-장병 인식차
[초이스경제 김용기 칼럼]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에선 문화재단 설림이 늘고 있다. 일부 문화재단은 아주 소규모로 설립되고 있다.그러나 같은 문화재단이라도 저마다 처한 환경은 다 다르다. 내가 이런 규모로 운영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것을 평가 절하할 수는 없다. 그쪽 재단은 그럴만한 연혁과 사정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기본적으
[초이스경제 장경순 칼럼]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는, 진보계열 유력 정치인들이 겪는 ‘레드 콤플렉스’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군사독재정권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공작을 벌인 악영향이 수 십 년을 지나도 완전히 씻어 내려가지 않았다.이런 정치공작에 깊게 세뇌된 당시 국민들의 걱정을 묘사하면 이렇다.“민주주의, 인권
[외부 기고=박성기 도보여행가, 도서출판 깊은 샘 대표] 2017년 9월 17일.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 ‘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길이 있다. 필자가 종종 찾는 정선의 '새비재 가는 길'을 떠올려본다.이제 단풍이 드는 철이 한 달도 남지 않았기에 붉게 물들 가을, 아름답고 멋진 길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길을 소개해
[초이스경제 장경순 칼럼] 역대 정권이 높은 지지율을 누리다가 인심을 잃게 된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 자만한 결과, 정권 핵심들이 공정성을 잃고 사리사욕을 탐하다가 통치력을 잃거나 심지어 퇴출된 정권도 있다.또 어떤 정권은 지지율 높은 틈을 타, 정권 내 몽상가들이 전부 현실성도 없는 자신만의 숙원을 실험해보는 대상으로 국정을 수행하다 인기 없는 얼치기
[외부기고= 권순만 한국창업능률개발원 원장] 인생을 표현하는 수많은 비유법 중 ‘B와 D 사이의 C’라는 말을 좋아한다.태어나서(Birth)와 죽을 때까지(Death) 끊임없이 선택(Choice)을 해야만 하는 것이 인간의 업보다.그런데 요즘 인간의 이런 업보를 남들보다 몇 곱절 더욱 무겁게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로 장사가 안 돼 업종변경을 고민하고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가족 같은 회사” “가정 같은 직장”사람들이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검색해보면 이런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일터의 분위기가 가족처럼 따뜻하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지만, 10명 미만이나 50여명 정도의 소규모 사업장을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가족 같은 회사라니? 남과 섞여
[초이스경제 김용기 칼럼] 정부와 국회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의회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감사의 권한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문화재단도 지역의회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지역의회는 예산 편성권을 갖고 있고, 또 특위를 구성해 감사를 할 수 있다. 민주주의의 핵심을 구성하는 제도로 당연한 것이다.원칙은 그렇지만, 일하는 사람
[외부 기고=박성기 도보여행가, 도서출판 깊은 샘 대표]2017년 9월 2일 토요일.가을은 이미 곁에 와 이른 새벽,목 위까지 지퍼를 올리고 팔목 아래로 소매를 당겼다.걷기에는 그만이다.우리 같은 직장인들이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아주 좋은 계절이다.정읍사(井邑詞)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보편적 정서를 소유하고 오랫동안 지속
[초이스경제 장경순 경제칼럼] 북한이 여섯 번째 핵실험을 하기에 이르자, 한국에서는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이 또한 대중의 인기를 끌어 모으기에는 적합한 속성을 갖춘 주장이다. 물론, 정부 차원에 가면 현재의 문재인 대통령이든 이전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든 핵무장 주장을 수용하기는 극히 어렵다. 정부는 정부대로,
◇과장급 ▲부총리비서관 박재진 ▲일자리경제과장 이주섭 ▲포용성장과장 박상영 ▲인구경제과장 신민철 ▲미래전략과장 유수영 ▲사회적경제과장 김동곤 ▲재정전략과장 강영규 ▲지출혁신과장 박호성 ▲재정제도과장 김시동 ▲참여예산과장 정한 ▲다자금융과장 임상준
[외부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경영자들은 생각이 너무 많다는 걸. 경영 환경이 복잡하니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을 터. 그 많은 생각을 자신의 머릿속에만 두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을 직원들이나 소비자에게 내비치면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직원들과 소비자들은 복잡함에 지쳐 있다. 그
[외부 기고=박성기 도보여행가, 도서출판 깊은 샘 대표] 지난 주엔 울진 십이령 길을 걸었다. 우리 조상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제활동을 했던 땀이 어린 길이다.십이령은 보부상들이 바지게에 물건을 싣고 내성을 넘나들던 열두 고개이다. 울진 흥부장을 시작하여 열두 고개를 넘어 영주 소천장까지의 행로를 말한다.울진, 죽변, 흥부장 등에서 산 소금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종교인(성직자) 소득에 대해서도 과세 제도를 시행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여기에 대한 반발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과연 제도가 예정대로, 의도한 취지대로 시행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불교계나 천주교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비롯한 개신교
[초이스 경제 김용기 칼럼] 1991년 지방자치 실행 이후 우리 사회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공연장을 비롯한 문화공간 건립과 그에 파생된 문화재단 등이다. 지금도 꾸준히 문화재단이 전국 여러 자치단체에서 생겨나고 있다.국민들이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기본시설을 지방자치 단체들이 앞장서 만들어주고 있는 것은 깊이 감사해
[초이스경제 김완묵 경제 칼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중국과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북핵 및 미사일 위기가 점증하는 가운데 푸틴과의 만남이 꽉 막힌 외교 실타래를 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특히 중국과는 사드 보복조치가
[초이스경제 장경순 경제칼럼]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동걸 박사는 ‘금융계의 위징(魏徵)’이다. 지금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과는 한글로 동명이인이다.한국인들에게는 유감스런 인물인 당태종을 중국 역사상 최고 성군으로 평가되도록 만든 일등공신이 위징이다.‘정관의 치(貞觀之治)’로 유명한 당태종의 태평성대에서 실제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위징보다는 방현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장 황현식 ▲통계정책국 통계조정과장 송영선 ▲통계정책국 품질관리과장 강호승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파견) 서경숙
◇과장급 ▲파견(통계청 통계대행과장) 김현주 ▲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장 김인기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과장 오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