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 확대 소식에 아시아금융시장의 투자분위기가 위축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신흥국통화 회피와 안전통화 선호도가 높아졌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82.8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3.3원(0.28%) 올랐다.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1만4840 명이 추가됐다. CT촬영을 이용한 진단방식 변경에 따른 것으로 이전 방식대로 하면 1508 명으로 작아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사태 장기화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졌다고 로이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 급증 소식이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지만 개인들이 나서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대형주 위주의 거래가 지속되며 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훨씬 많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휴젤, 셀트리온제약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은 혼조세로 마감했고 CJ ENM, 바른손, 덱스터 등 영화 '기생충'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흐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로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앞선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 급증 소식에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중국 후베이성위생건강위원회는 임상진단 사례를 전체 통계에 포함시켜 신종 코로나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고 WHO(세계보건기구)도 이를 정상적이라고 확인했지만 통계수치가 대폭 바뀌면서 투자 심리도 냉각됐다. 외국인들이 나흘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이날 2700억원어치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서울보증보험·본투글로벌센터 등 4곳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있는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 및 해외 진출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원대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13일 "중소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윤 행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경주와 울산을 찾았다. 이들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우선 경주 소재 자동차용 시트 제조업체 에스앤비를 찾았다. 윤 행장은 여기서 생산 현장을 돌며 경영 애로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13일 "오는 14일부터 행정안전부의 통합포털 '정부24'를 통해 채무내역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예보 측은 "파산금융회사 등의 채무자들은 별도로 파산금융회사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에서 채무정보 조회를 할 수 있다"면서 "채무 내역이 확인된 채무자는 예보 또는 파산금융회사 등을 통해 채무조정 방안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어 "채무자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약세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7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82% 하락한 2902.92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보다 0.01% 오른 2927.1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중에는 상승세를 키우는 듯 했지만 코로나 환자 급증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13일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해외 CB)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지난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다. 이번 발행규모는 미화 1700만 달러 규모, 만기 5년의 홍콩 사모발행이다.신한금투 관계자는 "무궁화신탁은 이번 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지 신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 시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누그러든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주, 기술주가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551.42로 275.08포인트(0.94%)나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79.45로 21.70포인트(0.65%)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25.96으로 87.02포인트(0.90%) 높아졌다. 이들 3대 지수는 사상 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각) 뉴욕 3가지 주요 자산 가격이 껑충 뛰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산 유가가 치솟았다. 미국달러가치도 껑충 뛰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 둔화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551.42로 275.08포인트(0.94%)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79.45로 21.70포인트(0.65%)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25.96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관련주, 반도체주 등이 껑충 올랐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 둔화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증시 마감 22분 전 기준 다우존스(+0.87%) S&P500(+0.61%) 나스닥(+0.8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CNBC는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 둔화가 미국증시에 훈풍을 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증시 마감 21분 전 기준 마이크론(+3.76%)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2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전일에 이어 또 올랐다. 이날엔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국채금리를 밀어 올렸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36분 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63%로 전일 같은 시각의 1.59%보다 높아졌다. 같은 시각 2년물 국채금리는 1.44%로 전일 같은 시각의 1.42%보다 역시 높아졌다. 이들 국채금리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으로 통한다.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건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CNBC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껑충 뛰었다. 글로벌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일본 엔화의 가치는 달러 대비 절하됐다. 중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정 움직임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26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0869 달러로 0.43%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2963 달러로 0.08% 상승했다.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10.09엔으로 0.27%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에 이어 또 올랐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는 시장의 판단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34.37로 0.47%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3749.78로 0.89%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104.73으로 0.83% 높아졌다.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최악 단계를 지난 것 아니냐는 전망이 일부에서 제기되면서 아시아금융시장의 투자개선 분위기가 이어졌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79.5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2.1원(0.18%) 내려갔다.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고위 보건관계자가 일부 지역에서 새로운 감염사례가 줄고 이달 내에 절정기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국제적인 분위기가 개선됐다.그러나 투자자들은 좀 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낮아진다는 분석이 국내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휴젤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흐름이 엇갈렸다.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들은 껑충 뛰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15% 상승한 6만1600원을 기록했고 에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2230선을 회복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둔화됐다는 분석이 국내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 상황에 낙관적 판단을 유지한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와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작성한 것도 코스피 지수 오름세를 거들었다. 다만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장중 6원 넘게 하락(원화가치 강세)하는 가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와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작성한 것도 아시아 증시 오름세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0.38% 상승한 2912.62에서 움직이고 있다. 7거래일째 장중 오름세다. 전날보다 0.21% 내린 2895.56으로 장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스마트 리플렛이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미래에셋 운용 관계자는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펀드 안내장을 일컫는다"면서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편의성을 높인 점이 국제 공모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신한카드가 미국 아마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 대상 신학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1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PayFAN(신한페이판) 내 해외 직구·여행 관련 코너를 방문하면 5% 추가 할인용 쿠폰도 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해외 직구 이용 고객에게 또 한 번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