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대표 황연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현대해상 측은 7일 밝혔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상무와 시터넷 황연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해상 유장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시터넷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의 과실로 인해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현대캐피탈은 " '플카'라는 플랫폼을 통해 내차 시세 조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 '플카'는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이 더해진 자동차 구매 계획 플랫폼"이라며 "오픈 후 35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플카'는 고객이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25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 차와 동일한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 판매가격을 보여주는 기능을 한다"면서 "이 플랫폼은 일반 소비자들이 중고차 딜러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 KB증권이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오픈트레이드㈜에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전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비상장 주식 입고까지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양사의 전략적업무제휴(MOU) 체결 이후 한 달여 만에 이 같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에게는 자금 조달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크라우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다양한 관전포인트가 생겼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다우존스 지수는 2만9379.77로 0.30%, 나스닥 지수는 9572.15로 0.67%, S&P500 지수는 3345.78로 0.33% 각각 상승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들 지수는 나흘 연속 올랐고 급기야 이날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중국의 경기회복 노력(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방침 및 2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보잉, 트위터, 마이크론, 테슬라 등의 주가 흐름이 주목받았다. 이들 주가가 나란히 껑충 오르면서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를 견인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이번 주 미국증시에서 트위터와 테슬라가 와일드한 한주를 보냈다"고 전했다. 우선 테슬라 주가는 이틀전 까지 급등세를 지속했다. 아르고스 리서치의 목표가 상향,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의 실적 호전 속에 테슬라의 주가는 사흘 전 19%대, 이틀 전 10% 이상 각각 급등했다. 그러다가 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흘 연속 올랐다. 이틀 전엔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날에는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더니 이날엔 다우존스, 나스닥, S&P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중국의 미국제품에 대한 관세인하 방침, 보잉 주가 랠리 등이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CNBC가 전했다. 로이터는 "중국 당국은 오는 14일부터 미국산 제품 750억 달러 규모에 대해 관세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2차 무역협상 분위기를 개선키로 했다"고 전했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유로, 엔, 파운드 등 주요 상대국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나흘 연속 상승흐름을 보인 가운데 미국달러도 절상흐름을 이어갔다. 이날엔 미-중 무역관련 긍정 이슈가 뉴욕시장에 훈풍을 가했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7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0979 달러로 0.18%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2928 달러로 0.57%나 절하됐다.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6분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6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이틀 연속 급등에 이은 흐름이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43분 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65%로 전일 같은 시각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시각 2년물 국채금리는 1.45%로 전일 같은 시각의 1.44%보다 소폭 높아졌다.미국 국채금리는 이틀 전과 전날 이틀 연속 급등한 후 이날엔 보합수준에서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또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 기준이긴 하지만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엔 중국 당국이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인하 방침을 밝히는 등 경제 회복 조치를 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57분 전 기준 다우존스(+0.30%) 나스닥(+0.60%) S&P500(+0.29%)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상태로 거래됐다. 3대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6일(현지시간) 중국증시가 사흘 연속 오른 데 이어 유럽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방침 등 경제 회복 노력 등이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30% 상승한 7504.79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3574.82로 0.72%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88% 높아진 6038.18로 거래를 마쳤다.앞서 중국증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종합 지수가 또다시 1.72%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중국이 미국제품에 대한 관세를 줄이면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투자분위기가 촉진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통화 선호도가 크게 낮아졌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79.8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11.7원(0.98%) 내려갔다.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일부 미국제품에 대한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두 나라의 2단계 무역협상 분위기를 개선했다. 로이터는 또 중국통계를 인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이 2% 정도로 사스보다 낮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은 6일 "지난해 70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4993억원 대비 무려 42.2%나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영업수익)은 10조2200억원, 영업이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34.3% 급증했다. 자기자본은 5조4585억원으로 1년 만에 1조원 이상 크게 늘었다.한투증권 관계자는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부진 속에서도 수익구조 다변화와 사업부문간 시너지 증진을 통해 사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 이사회는 6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손태승 회장 체제를 당분간 이어가기로 했다.우리금융 측은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된 기존 결정 절차와 일정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면서 "아직 DLF(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 기관 징계 건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절차가 남아있고, 개인에 대한 제재가 공식 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손 회장 거취 관련 의견을 내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 회장 윤종규)이 지난해 3조31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KB금융그룹이 이날 발표한 '2019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 5347억원을 포함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31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8.2%(2506억원)나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및 최악의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양호한 실적 증가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KB금융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은 은행 희망퇴직 비용과 보험실적 부진 등으로 전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67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부양정책과 미국 경기개선 기대감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이 미국 일부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것도 지수 오름세에 한 몫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휴젤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급등한 가운데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와 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대부분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사흘째 상승하며 222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부양정책과 미국 경기개선 기대감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중국이 미국 일부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것도 지수 오름세에 한몫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약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이 더해지며 외국인들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국내 입국 중국 우한 교민들을 위해 무료 통신서비스에 나섰다.6일 국민은행 관계자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교민 200 여명이 리브모바일(Liiv M) 유심(USIM) 무료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국민은행은 지난 4일 유심 600여개를 긴급 개통해 정부 합동지원반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교민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인해 이곳에 격리돼 생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와이파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큰 폭의 오름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대 우려에도 각국의 부양정책과 미국 경기개선 기대감 등이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가운데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대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아시아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1시 4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1.17% 상승한 2850.97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보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6일 "글로벌 투자자 대상 총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쇼크 이후 첫 성공 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이 글로벌본드는 만기 5년의 고정금리 채권으로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475%를 더한 수준에서 발행됐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발행된 정부채를 제외한 한국물 중 최저 가산금리라고 수은 측은 전했다.수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주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발행됐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지주(이하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는 6일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면서 "이로인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0.17%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에 따르면 발행금리는 3.34%이며 5년 뒤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 성격으로 발행됐다. 지난달 2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보다 많은 550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려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하게 됐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